사회가 발전하듯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변모하기에 직종에도 여러 변화들이 찾아오고 있어요. 과거와 달리 남녀노소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관리에 주력을 다하는 분위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미래 유망 직종이나 핫 한 직업, 기술직 관련해서도 헤어나 피부분야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관심사로 두고 있는 종목이 되었죠. 이처럼 오늘은 트리콜로지스트라 불리는 두피모발관리사란 어떠한 일을 하는지 취업 전망과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의 인구 1천만명 이상이 탈모를 앓고있다는 보도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10년전으로 거슬러간다면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약9백만명 정도로 추산이 되었지만 지금은 1천만명 시대라 이야기합니다. 이제는 탈모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겪는고충이라 말하기엔 애매모호 한시대가 되었음을 의미해요. 이미 많은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앓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모발 관리산업과 이에 트랜드를 주도하는 직업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조금만 살펴봐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탈모증을 앓고 있는지 대략 짐작해볼 수 있어요. 2001년도 기준에는 10만 명 정도가 되었지만 매년마다 2만명에서 4만명 가까이 증가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현재 22년도에 이르러는 10배 이상 높아진 수치이기에 누구나 한 번쯤 고민을 해보는 문제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해요. 때문에 현재 뷰티 관련 업종 중에서도 헤어와 관련된 종목이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래를 바라볼 때에도 트리콜로지스트란 직업 역시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피모발관리사 또는 트리콜로지스트라 불리는 해당 직업은 어떠한 일을 할까요? 트리콜로지스트는 그리스어 Trika 모발 단어와 모발학 Trichology 두 단어가 만나 유래된 명칭이라고 하죠. 이는 모발에 학술지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어요. 모발 관련 전문가이기에 가장 먼저 두피에 고민을 앓고 있는 고객에게 습득한 전문지식을 이용해 탈모와 두피 건강이 좋지 않은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람에게 있어 헤어는 외적인 요소의 완성이라 이야기할 만큼 미용 부분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렇기에 탈모가 찾아왔거나 모발이 약해 숱이 없어 보이는 등 여러 사례들이 존재할 텐데요. 이에 따라 두피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부 진단과 그에 적합한 도움을 주는 두피모발정보관리사라 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개인숍을 창업했다면 방문하는 고객들의 모발과 두피를 분석하고 상태를 진단해 여러 부분에 도움을 전하는데요. 두피건강, 식습관, 관리습관, 전반적으로 모든 범위의 영역을 다루며 문제가 생겨난 이유와 원인, 개선점을 판단하고 진단하며 관리에 필요한 플랜을 세우는 역할도 수행하는 임무를 가져요.
더불어 조금 더 면밀하고 세밀한 정보를 얻고 진단을 내리기 위해 고객의 모발을 잘라 현미경을 통해 검사도 진행한답니다. 특정 문제의 유무를 살펴보는 직업인만큼 앞으로는 여러 방법을 진단에 다채롭게 도입할 텐데요. 분석결과를 토대로 케어 방법이나 관리가 가능한 상태인지 판단을 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결과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전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탈모는 이제 유전적인 영향이 아니라 외부환경과 생활습관, 건강상태에서 주로 발현되고 있다고 보여지기에 이에 필요한 검사와 진단과정들도 무수히 많은 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하여 해당 분야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정 자격을 갖춘 후 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받아야 트리콜로지스트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대체로 미용 분야는 응시자격도 포괄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지만 해당 분야는 그렇지 않아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해요. 미용 관련 동일 직무에서 2년제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또는 졸업을 앞둔 예정자, 이와 관련된 교육기관에서 정규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해당 분야 자격 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자격검정 또한 필기와 실기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필기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전공과목을 다룬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두피관리와 모발생리, 임상, 마사지, 아로마, 성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두피와 관련된 모든 범위가 출제되는데요. 실기의 경우 실무에서 필요한 영역으로 치러지며 두피진단과 시술 등을 다뤄 최종합격자에 따라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두피 관련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직업이기에 일정 학력이 되어야 응시도 가능하도록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물론 가능해 남녀노소 더욱 인기가 높은 편인 듯합니다. 또한 미용분야는 경력에 따라 임금 수준이 결정되기에 상당히 긴 시간 자기계발과 능력을 쌓아야 하지만 트리콜로지스트의 경우 근무 환경과 초봉수준도 다른 파트에 비해 상당히 잘 갖춰져 있으며 연봉마저 높은 편이라고 하죠. 그만큼 현재 많은 사람이 탈모와 문제성 두피를 앓고 있음에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해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욱 전망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득 후에는 피부관리실 또는 학원강사, 두발제품회사, 모발관리실에 취업도 가능하며 이용실, 학원, 창업, 프리랜서까지 다각 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어 나갈 수 있어 많은 분이 도전하고자 자격검정을 준비하는 종목이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다른 자격증에 비해 탄력적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K 헤어 뷰티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그에 대한 기술을 인정받고 있어 트리콜로지스트 하이퍼 포머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헤어 관련 산업 확장하고 노력하고 있는 추세라 하죠. 특히나 과거에는 주로 남성 탈모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여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10대부터 2030세대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두피 관련 문제를 앓고 있어 해당 직업이 우뚝 설 자리도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두피모발관리사는 현재 미용업계의 블루오션이 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가 되는 직업이기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 높은 경쟁률이 따르기 전 미리 자격증 준비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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