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대사항(가산점, 우대사항 등)
산업혁명 이후 지식기반사회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으면서 3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프로젝트 관리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PMP 소지자라 함은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외의 유수 기업에서도 PMP를 취득할 것을 장려하고 그 소지자를 우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PMP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의 프로젝트 관리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주로 과장, 차장, 부장급에서 자격을 취득하게 되고, 신입사원 채용 시 보다는 전직이나 업무 전환 시에 개인 경쟁력 요소로써 작용하게 된다.
특히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전력공사 외 발전 6개 회사, 한전기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 많은 대기업에서 PMP 취득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자에게 매달 자격증 수당을 제공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회사에서 지급하는 기업들도 급증하고 있다.
PMI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체 국가 중 PMP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프로젝트 전문가들에 대한 중위수(median) 급여는 PMP자격이 없는 소지자들에 비해 25%가 더 높았다. 아래 그림은 미국 기준 급여 관련 내용으로, PMP자격을 소지한 미국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그렇지 않은 전문가들에 비해 중위수(median) 급여가 25%가 더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의 주목할만한 급여 증가에 대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다.
또한, PMP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경력 전반에 걸쳐 수익력을 강화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PMP 보유 년수에 따른 미국 기준 중위수(median) 급여 변화에 대한 내용을 나타낸 것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pmi.org/certifications/project-management-pmp/earn-the-pmp/why-the-pmp/pmp-earning-power
뿐만 아니라, 1987년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PMP 자격증 취득 장려 및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로부터 공인된 PMBOK Guide를 회사 기준으로 삼는 기업들이 많이 나타났다. 일부 기업들의 C.E.O는 프로젝트 관리자를 임명할 때 PMP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PM 관련 부서에서 진급을 하려면 PMP 취득이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전문자격으로서 점수가 부여되거나 혹은 입찰요건으로 규정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PMP 자격은 미국,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해외자격증이므로, 그 수익력 또한 높은 자격증이므로 미국 등 국가로의 이민 및 취업 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