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뱅커(CPB)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업무를 할까?
프라이빗뱅커 자격증을 취득하면 은행과 같은 금융회사에서 개인고객자산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상담 전문가 양성, 금융상품 등 투자전략 및 관리 방안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절세방법 및 종합보험설계 관련 상담, 은퇴 설계 및 은퇴 후 자산관리 전략 상담, 부동산을 통한 투자 수익 창출과 자산관리 전략 상담 등 또한 가능하다.
프라이빗뱅커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프라이빗뱅커(CPB) 자격증이 필수일까?
현재 프라이빗뱅커 직업을 갖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은 없다. 기존에는 프라이빗뱅커가 되기 위해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어 우대해 주는 자격증인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이나 자산관리사(FP)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여기에 2019년에 신설된 프라이빗뱅커(CPB) 자격증 또한 필수는 아니더라도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산관리사(FP)와 동일하게 취업할 때 우대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될 것이다.
프라이빗뱅커(CPB) 독학이 가능할까?
프라이빗뱅커는 2019년 처음 시행되어 기출문제에 대한 자료가 없고, 주관처에서 발행하는 교재가 전부이기 때문에 시행한 지 오래된 자격증들에 비해 독학하는 것이 어렵다. 현재 프라이빗뱅커 시험이 연 1회 시행되기 때문에 기출문제와 교재의 보편화가 되기 전까지는 독학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만약 프라이빗뱅커가 익숙한 금융 분야의 실무자가 공부한다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독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강의를 듣는 것이 공부하기 수월할 것이다.
프라이빗뱅커(CPB) 실기시험은 없어진 걸까?
프라이빗뱅커(CPB) 자격증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9년에는 1차 필기시험, 2차 실무연수에 3차 실기시험까지 있었다. 과거에 존재하였던 3차 실기시험은 자산관리 관련 상담 또는 자산관리 설계 등 6개의 분야에서 1개의 분야를 선택하여 구술평가로 10~15분 동안 이루어졌는데 2022년 8월 20일에 예정인 5회차 시험에서는 3차 실기시험을 제외하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무연수만 진행하고 있다.
프라이빗뱅커(CPB), 금융 공부가 처음이어도 괜찮을까?
프라이빗뱅커 자격증 응시 자격에 제한이 있는 만큼 금융에 대한 공부가 처음이라면 프라이빗뱅커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프라이빗뱅커 자격증은 금융재무학과, 회계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등 상경계열의 전공자라면 프라이빗뱅커와 관련된 공부가 처음이라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비전공자이거나 금융에 관한 공부가 처음일 경우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금융과 관련된 분야로 취업을 원한다면 다른 자격증을 먼저 공부하고 프라이빗뱅커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