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수질환경기술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환경공학, 생물학, 화학 등을 전공하면 진출에 유리하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석사이상의 대학원졸업자를 채용한다. 이들은 주로 상하수, 폐수 및 오수 설계, 시공업체나 시험분석 업체, 물기술 연구개발 업체, 물과 관련있는 물제조업체, 워터파크 등 물과 관련있는 여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정부부처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수자원공사, 한국환경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통상 수질환경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입사하며 경력이 쌓이면 수질환경기술사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업체을 창업하여 독립하기도 한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수질환경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세계적으로 환경규제 강화와 환경의식의 급신장으로 환경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오염 문제로 인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에 대한 위협도 커지고 있어 정부에서는 기술개발 및 환경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서도 환경문제의 발생은 손해액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상하수 등 수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고 있으며 오?폐수 등도 환경에 대한 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어 먹는물 기준의 강화 및 양질의 수질 확보 및 오폐수 저감 등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국내 물산업은 수자원, 상하수도 인프라가 완비되어 시설투자에 따른 위축으로 물기업의 매출액이 감소하고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
  물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13년 12.8만명에서 12.4만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물산업은 수자원과 용수를 생산하거나 공급하고 하?폐수를 처리하거나 재이용하는 등 물 순환과 관련된 사업 및 서비스를 총칭한다.
  물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1,035개로 건설 및 시공업체 4,612개, 제조업체 3,634개, 운영 2238개, 설계 및 컨설팅업체가 551개이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스마트물산업 육성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물시장은 현재 800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물기업은 물시장 선점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물산업클러스터를 대구에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물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물산업클러스터는 R&D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으로 국내 물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산업 일자리 12.4만명에서 2030년 20만 명으로 신규로 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참고로 수질환경기술자가 포함된 환경공학기술자의 고용은 2015년 13.4천명에서 2025년 15.3천명으로 1.9천명(연평균 1.4%) 향후 5년 동안 다소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임금수준

• 수질환경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400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수질환경기술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환경공학, 생물학, 화학 등을 전공하면 진출에 유리하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석사이상의 대학원졸업자를 채용한다.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