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정비기능장이란?
최근 우리나라의 철도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철도 차량의 운전 속도나 운행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KTX, ITX, SRT등 각종 전철이 생겨나고 다양한 지역을 운행하며 소비자의 생활에 더욱 편의를 주고 있다, 이러한 철도차량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과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철도 차량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지닌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이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철도차량정비에 있어 가장 높은 레벨의 시험이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 독학 가능할까?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응시 자격에 있어 제한이 크다. 철도차량정비산업기사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력 혹은 기능사 취득 후 7년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철도차량정비와 간련한 분야에서의 9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도 취득이 가능하다,. 이러한 응시자격 제한에서 보여지듯이 독학으로 취득하는 것은 꽤나 큰 무리가 있는 시험이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알 수 있듯이 교재가 따로 나와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철도차량에 관한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족보를 받아서 공부하거나 관련한 카페, 오픈채팅 등에서 정보를 교환하여 취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 합격률과 난이도는?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의 합격률은 철도차량정비에 있어서 가장 높은 레벨의 시험임에도 매우 높게 나타난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이 현직자이기 때문이다. 필기시험의 경위 최근 5개년 중 가장 낮은 합격률이 작년 2021년, 64.8%로 나타났다. 실기시험의 합격률의 경우 10%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50%가 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공부하고 취득하는 것이 좋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취득 후 하는 일은?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취득 시 철도차량정비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철도차량정비원은 철도 열차의 주요 부분과 바퀴, 레일 등을 정비하고 점검하며 고장 부위를 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철도청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전동차 정비원을 하기 위해서는 각 도시의 지하철공사에서 실시하는 공개채용에 합격해야 한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 현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과 관련한 직업인 철도기관차, 전동차 정비원 고용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고속철도나 전동차정비원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운송수단의 사고로 인한 자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에 대한 기준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정비원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분리되어 운영되던 서울 지하철공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가 합병이 되며 중복업무 인원의 감소가 된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