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응용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는 무엇일까?

전자응용기술사는 1974년부터 개설된, 아주 오래된 자격시험 중 하나이다. 초기에 개설이 되었을 때는 전자기술사로 불렸으며 전자 재료와 전기음향이 나뉘어 있었다. 현재는 전자응용기술사로 통합되었다. 전자공업국가로 성장하기 위한 밑바탕을 만들기 위해 해당 자격을 세워 전자산업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였다. 현재에도 전자산업 중 전자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인재들이 필요하였기에 해당 자격시험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전자응용기술사의 필요성

전자응용기술사는 전자 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반 가전 제품들과 통신장비나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가기기 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기술인력을 의미한다. 특히나 여러 가전제품과 가전 장비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할 때에는 폭넓은 지식과 전자응용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자격시험을 통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 범위의 분야의 발전을 독려하고 있다.

전자응용기술사와 전자기기기능장의 차이점

전자응용기술사와 가장 유사한 특징을 가진 자격이 바로 전자기기기능장이다. 실제로 응시 조건에 있어서 요구하는 기준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자격 시험을 두고 많은 수험생들이 고민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해당 전자응용기술사 자격과 전자기기기능장 자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살펴본다면, 전자기기기능사를 가장 먼저 취득하여 경험과 기술을 쌓아 두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한 가장 하위의 과정이 매우 유사하기에 헷갈릴 수는 있으나, 실제 잔자응용기술사는 전자기사 취득 이후 준비하는 동일선상의 과정이며, 전자기기기능장은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곧바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응용기술사는 자격시험의 난이도

전자응용기술사의 자격시험 난이도는 단순 기능사 시험보다 더욱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능사 시험은 실무만을, 기술사 자격은 실무와 이론을 함께 보는 시험이다. 또한 기술직 자격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구사하는 것이 기술사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해당 자격이 시행된 연도부터 현재까지의 응시자수를 찾아보면 한 해 시험당 응시자수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응시자수와 합격자수로 해당 자격시험의 난이도를 평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합격률

전자응용기술사의 합격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검정현황과 합격률을 살펴보면 필기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편이다. 실기시험의 경우에도 2020년과 비교하였을 때 2021년의 합격률이 매우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전자응용기술사 자격시험은 합격률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선 응시생이 매우 적은 시험이다. 현재에도 현저하게 수가 줄어 30명도 채 넘어가지 않는 응시생 수를 기록한다. 또한 합격자 수가 10명이 되지 않아 사실상 합격률에 따라 시험의 난이도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자격은 독학할 수 있을까?

전자응용기술사는 독학이 가능한 자격시험이다. 우선 해당 자격시험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해당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뉘어 있고, 필기의 경우 실제 인터넷강의나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 혹은 관련 내용의 교재를 통하여 대비할 수 있으며, 실상 대다수의 수험생이 이미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굳이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업무와 관련된 지식, 그리고 업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이론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전자응용기술사는 자격 준비 기간

해당 자격시험은 기술사 자격으로 자격 준비 기간이 짧다고 할 수 없다. 실제로 해당 자격은 전가기기능사와 전자산업기사, 그리고 전자기사 자격을 차례대로 취득한 이후 마지막에 취득하는 최종 단계의 자격증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자격시험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관련된 분야에서의 심화적인 지식과 더불어 실질적인 경험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충분한 경력과 이론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면 반년 정도, 아직 경력이 부족하거나 이론적인 부분에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면 1년 정도를 잡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전자응용기술사 응시자격

전자응용기술사 시험과목 및 방법

전자응용기술사 합격기준

전자응용기술사 응시료

■ 필기 : 67,800원

■ 실기 : 87,100원

전자응용기술사 합격 TIP

전자응용기술사 우대사항

※.가산 특례 조건

매 과목당 4할 이상의 득점자만 부여되고 필기시험 시행일 전까지 취득한 것에 한하여 제공된다.

전자응용기술사 향후 전망

전자응용기술사는 전자제품이나 기기제조를 하는 사업 분야, 계측기기 제조 분야 등에서 주로 뽑아가는 인재이다. 전자 분야에서도 매우 높은 단계에 해당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당 자격증은 한 번 취득하게 된다면 채용 문제에 있어서는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전망이 매우 밝은 편에 속하며, 사실 대다수의 해당 자격시험을 합격하는 자들은 이미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취득 후 수행 업무

전자응용기술사의 업무는 전자 응용에 대한 심화적인 전문 지식과 더불어 오랜 기간 쌓아온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가전제품과 의료장비, 통신장비 등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방송장비나 자동차, 전동차, 항공장비 등의 산업 분야에사 각종 장비들과 기기, 재료에 대한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수행하는 역할이다. 실질적으로 감사 및 지도를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업무 전반에 있어 지도역할을 하는 책임자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업무 강도

전자응용기술사의 업무는 기기를 제조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기술을 개발의 감리와 지도를 맡아주는 역할이다.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제품을 개발하거나 계획을 하고, 직접 시공을 하는 등의 업무를 잘 맡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기술자가 해당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주의깊게 살피고 이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역할이 크다. 따라서 업무의 강도는 그렇게 높지 않으며, 사실상 업무 환경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고용 현황

전자응용기술사의 고용 현황은 실질적으로 정확하게 이야기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실제 해당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는 대다수의 수험생은 사실상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업무를 진행해 온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이다. 시험 자체가 가장 높은 난이도의 기술사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신입이나 단순히 학과만 전공하고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해당 분야의 고용 현황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신규 채용을 알아보고 싶은 것이라면 사실상 관련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전자응용기술사 이취직 현실

전자응용기술사 유효기간